디케이드를 전후하여 반다이의 가면라이더 관련 완구는 상당히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되었다. 액션 피규어는 물론 프라모델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가진시리즈가 전개되었고, 디케이드의 뒤를 이은 W은특히 빠른 시간내에 많은 시리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그러한하이 퀄리티의 아이템들 사이에서 그 존재 가치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 바로 이 WFC(W Form Change)시리즈가 아닌가 한다. 전작인 디케이드에서도 FFR 시리즈는 라이더들의 변형 기믹이 재현된유일한 시리즈로 그 존재 가치를 나타냈지만, 어디까지나 주인공인 디케이드의 경우에는 단순한 액션 피규어에 그쳤던 것도 사실이다.

WFC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누가뭐래도 몸이 좌우로 분리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다른 아이템과의 보디 교환을 통해 극중에 등장한9개의 폼을 3개의 아이템으로 표현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 결과 가동면에서는제한이 생겼지만,플레이 밸류는엄청나게향상되었다고 할 수있다.어떤 의미에서 극중의 W을 가장 잘 재현한 것은 다름아닌 기본 플라스틱 피규어 시리즈인 WFC가 아닐까 한다.
여기에서는 WFC 첫번째 아이템인 사이클론 죠커와 죠커 계열의 밸리에이션 형태를 소개하려 한다.



극중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기본 중의 기본 형태인 사이클론 죠커.
사이클론 바디(오른쪽)와 죠커 바디(왼쪽)을 합친 형태이다.



폼 체인지 기믹 때문에 허리의 가동은 없고 머리의 회전 각도도 좁지만, 그 이외의 가동은 크게 불만이 없을만한 수준.
특히 사이클론 바디에 장착되어 있는 머플러가 분위기를 살려 준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모습이지만, W의 특징적인 몰드와 가슴, 손목, 발목의 문양의 재현도는 꽤 뛰어나다.
W 드라이버에 고정되어 있는 메모리도 심플하지만 제대로 컬러링이 되어 있다.



제 1화에서 충격적으로 등장한 맥시멈 드라이브, 죠커 익스트림.
부품의 교환이나 추가 없이 이 필살기를 재현할 수 있다는 점이 WFC 사이클론 죠커 최대의 포인트가 아닐까.




기본적으로 W의 폼은 사이클론 죠커, 히트 메탈, 루나 트리거의 세가지로, 각 폼에서 하나의 메모리를 교환하여 총 9개의 폼이 완성된다. 여기에서는 왼쪽 바디인 죠커를 기준으로 오른쪽 바디의 밸리에이션을 소개하도록 한다.



WFC-02 히트 메탈의 히트 바디와 죠커 바디를 합친 히트 죠커.
붉은색과 검은색이라는 컬러링이 꽤나 마음에 드는 모습.



머플러를 제외하면 히트 바디는 기본적으로 사이클론 바디의 컬러 체인지이지만,
가슴, 손목, 발목의 문양이 히트 바디 용으로 바뀌어 있다.



맥시멈 드라이브인 죠커 그레네이드. WFC이기 때문에 가능한 표현이다.


죠커 바디를 기준으로 하는 세가지 폼은 모두 맨손의 육탄전을 특기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클론 죠커는 바람을 이용한 스피디한 움직임과 공중 부양, 히트 죠커는 불꽃을 이용한 고열 공격, 그리고 이 루나 죠커는 팔 다리가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기묘한 공격법을 보여준다.



WFC-03 루나 트리거의 루나 바디와 죠커 바디를 합친 루나 죠커.



팔다리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루나 죠커의 모습은 충분히 재현되어 있다.
참고로 루나 죠커의 맥시멈 드라이브는 극장판에서 처음 선보인 죠커 스트레인지.


WFC 첫번째 아이템인 사이클론 죠커.
바디의 좌우 분리 기믹이 포인트이긴 하지만,형태면에서의 완성도도 꽤 높은 편이다.

Posted by came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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